缶缶/Ayase 睡魔

 
 
さっきからうるさい 
삿키카라 우루사이
아까부터 시끄러워
 
窓閉めて
마도시메테
창문을 닫고

まだ眠らせて
마다 네무라세테
아직 좀 더 자게 해 줘

独り言は枕元に落ちたまま 
히토리 고토와 마쿠라모토니 오치타마마
혼잣말은 베갯머리에 떨어진 채

邪魔臭い 
쟈마쿠사이
귀찮아

寝返りを打つペースが上がった
네가에리오 우츠 페-스가 아갓타
자다 몸을 뒤척이는 페이스가 올랐어

腕が痺れて起きることもない
우데가 시비레테 오키루코토모 나이
팔이 저려서 일어날 일도 없어

いつまでも夢の中にいられる 
이츠마데모 유메노 나카니 이라레루
언제까지고 꿈 안에 있을 수 있어
 
ねえ早く起こしてよ
네에 하야쿠 오코시테요
저기, 빨리 깨워 줘

退屈なんだ 
타이쿠츠난다
지루하다고

君がいないとさ 
키미가 이나이토사
네가 없으면 말야

味気なく過ぎていく日々 
아지케나쿠 스기테이쿠 히비
따분하게 흘러가는 날들

思い出したのは 
오모이다시타노와
생각해낸 건

あの日の溜め息 
아노히노 타메이키
그 날의 한숨

見ないフリしていたのは 
미나이후리 시테이타노와
못 본 척했던 건

怖かったからさ
코와캇타카라사
무서웠으니까

さっきからうるさい 
삿키카라 우루사이
아까부터 시끄러워

窓閉めて 
마도 시메테
창문을 닫고

まだ眠らせて
마다 네무라세테
아직 좀 더 자게 해 줘

君の言葉枕元に落ちたまま 
키미노 코토바 마쿠라모토니 오치타마마
너의 말은 베갯머리에 떨어진 채

邪魔臭い 
쟈마쿠사이
귀찮아

寝ぼけ眼でジュース飲み干した 
네보케마나코데 쥬-스노미호시타
잠이 덜 깬 눈으로 주스를 들이켰어

やかましく怒られることもない 
야카마시쿠 오코와레루코토모나이
시끄럽게 화 낼 일도 없어

いつまでも夢の中を泳げる 
이츠마데모 유메노나카오 오요게루
언제까지도 꿈속을 헤엄칠 수 있어

ねえ早く起こしてよ 
네에 하야쿠 오코시테요
저기, 빨리 깨워 줘

退屈なんだ 
다이쿠츠난다
지루하다고

君がいないとさ 
키미가 이나이토사
네가 없으면 말야

味気なく過ぎていく日々
아지케나쿠 스기테이쿠 히비
따분하게 흘러가는 날들

思い出したのは 
오모이다시타노와
생각해낸 건

あの日溢れた
아노 히 코보레타
그 날 흘러넘친

君の柔らかな涙
키미노 야와라카나 나미다
너의 부드러운 눈물

胸が痛む
무네가 이타무
가슴이 아파

さっきからうるさい 
삿키카라 우루사이
아까부터 시끄러워

窓閉めて 
마도 시메테
창문을 닫고

まだ眠らせて 
마다 네무라세테
아직 좀 더 자게 해 줘

二つ並ぶ枕に残る気配が 
후타츠 나라부 마쿠라니 노코루 케하이가
두 개 늘어선 베개에 남은 기색이

邪魔臭い 
쟈마쿠사이
방해 돼

退屈なんだ
타이쿠츠난다
지루하다고

君がいないとさ 
키미가 이나이토사
네가 없으면 말야

味気なく過ぎていく日々 
아지케나쿠 스기테이쿠 히비
따분하게 흘러가는 날들

思い出したのは 
오모이다시타노와
생각해낸 건
 
あの日の溜め息 
아노 히노 타메이키
그 날의 한숨

向き合うことができたら 
무키아우코토가 데키타라
마주보는 게 된다면

なんて思うよ 
난테 오모우요
같은 걸 생각해
 
退屈なんだ
타이쿠츠난다
지루하다고

君がいないとさ 
키미가 이나이토사
네가 없으면 말야

味気なく過ぎていく日々 
아지케나쿠 스기테이쿠 히비
따분하게 흘러가는 날들

思い出したのは 
오모이다시타노와
생각해낸 건
 
あの日溢れた
아노 히 코보레타
그 날 흘러넘친

君の柔らかな涙
키미노 야와라카나 나미다
너의 부드러운 눈물
 
無理した笑顔
무리시타 에가오
무리해서 지은 미소

頭に残る
아타마니 노코루
머리에 남은

君の声心地良くて
키미노 코에 코코치요쿠테
네 목소리가 기분 좋아서

また眠たくなる
마타 네무타쿠나루
다시 졸려져
 
 
 
 

* 일러스트: のう https://twitter.com/nounoknow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