昨夜の期待 時計の針を戻して 染みるアルコール
어젯밤의 기대, 시계의 바늘을 되돌려 스며드는 알콜
月並みの言葉で 変われた夜
신선함이 없는 말로 변한 밤
濡らしたベルベット 悪戯な接吻
적신 벨벳, 장난스러운 입맞춤
触れてみて 音をたて 揺れる狭間
닿아 봐, 소리를 내며 동요하는 틈새
神様だけが痛い夜の先を知ってる
신님만이 아픈 밤의 다음을 알고 있어
寄り添う度に自分が分からなくなる
곁에 가까워질 때마다 나를 모르겠어져
孤独なドレス
고독한 드레스
近くて遠い 揺れるピアス眺めて 眠らない夜
가깝고도 멀어, 흔들리는 피어싱을 바라보며 잠들지 못하는 밤
指先は ぎこちなく泳ぐまま
손 끝은 부자연스럽게 헤엄치는 채로
充電切れの液晶が 妖しく反射する
배터리가 떨어진 액정이 이상하게 반사돼
抱きしめて 綻んで 熟れる花は
안아줘, 터지며 익어가는 꽃은
寂しさだけじゃ 逆さま ミルクに溺れてく
외로움 뿐만이라면 역으로 밀크에 빠져들어가
彷徨う街は ささくれだった 心のよう
헤매는 거리는 아프게 갈라졌어*, 마음처럼
疲れて眠る
지쳐서 잠들어
触れてみて 音をたて 揺れる狭間
닿아 봐, 소리를 내며 동요하는 틈새
神様だけが痛い夜の先を知ってる
신님만이 아픈 밤의 다음을 알고 있어
寄り添う度に自分が分からなくなる
곁에 가까워질 때마다 나를 모르겠어져
孤独なドレス
고독한 드레스
*ささくれ=손 거스러미